[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후2시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공급과 수요의 미스매치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기본자료로 제공이 된다.
또한,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테이터를 업그레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실시를 위하여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한림읍 금능리 소재 일성 콘도에서 35명으로 구성된 실무 T/F팀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개최되는 워크숍을 통해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위한 사전 조사표 설계 및 표본설계 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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