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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7대 특별 종합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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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7대 특별 종합대책’ 실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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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중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위해 시구합동 특별감사 등 실시
서울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시민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선정, ‘7대 특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대 특별 종합대책’은 크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대책’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 대책’ △귀성·귀경·성묘 시민을 위한 ‘교통 대책’ △풍수해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풍수해 대책’ △보건·위생, 쓰레기 수거, 에너지 안정 공급 등 ‘시민생활 불편 해소 대책’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특별 복무점검 통한 ‘공직기강 확립대책’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노숙인·쪽방거주자·장애인·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기존에 시행중인 ‘희망온돌 사업’과 연계해 추석연휴 동안 관련 복지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최근 태풍과 수해로 인해 급등하고 있는 생활물가 상승에 따라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농상생을 위한 낙과피해농가 지원 등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등으로 서민물가 안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전날인  28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시민생활·교통·물가·의료·안전 등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추석종합대책 중 새롭게 추진하거나 강화되는 대책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 저소득 시민 중 신청에 따라 생계비 등을 긴급지원하는‘희망온돌 위기·긴급 지원’확대 △복지취약계층에 생활용품 등을 나눠주는‘희망마차’운영 강화 △희망온돌 커뮤니티 맵을 활용한 ‘추석 명절 이웃 한 번 더 돌아보기’ 캠페인 △96개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 가구 발굴·상담·가정방문·물품지원 활동 추진 △공사장 노임 및 공사하도급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2주간 특별점검 실시 △연휴기간 당번약국제 정시 운영 점검 강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완화 △서울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한 망우리시립묘지 경유 버스노선 2개 확대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을 위해 특별시도상 보도 6.65㎢(면적기준, 64.8%) 사전 점검 등이다.

희망온돌 프로젝트 관련 사업을 추석기간 중 집중 추진해 소외이웃 발굴, 방문·상담 및 필요한 생활지원을 통해 따듯한 명절 만들기와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거점기관 111개소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하고 지역복지활동가인 ‘나눔이웃’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상담활동, 명절음식 나눔 및 생활물품 지원을 실시한다.

희망온돌 커뮤니티 맵(http://ondol.welfare.seoul.k)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과 설 명절 소외이웃 발굴 및 후원 캠페인도 병행해 전개한다.

‘희망마차’ 운영 횟수는 평균 주2회에서 주5회로 늘리고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과 4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아파트관리사무소·주민센터 등과 협력하여 정해진 장소에 추석명절 기부물품 모집함을 설치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96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는 사회복지사를 주축으로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해 추석기간중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서비스기관을 연계해 생활물품을 지원하며 명절음식 배달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명절기간 중 서울시 지원 노숙인 시설과 민간 무료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노숙인 무료급식과 노숙인·쪽방 거주민 합동 차례상 차리기를 지원한다.

노숙인의 경우 시 지원시설 45개소뿐만 아니라 민간급식단체와 연계하여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주변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합동 차례상 차리기를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약 12만 1천 가구에 대해서는 자치구 예산 교부를 통해 추석명절 위문비(3만원)를 전달하고, 생활시설거주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결식아동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서울재가관리사 수혜인원 약 19,900명에 대해 안부전화 확인을 주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말벗서비스를 강화한다.

5만여명의 결식아동의 경우 단체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이 휴무인 경우가 많으므로 대체급식 수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이용을 원할 경우 전자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일시적으로 지급하고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재되던 전자카드 가맹 음식점 목록을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시는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직결되는 하도급 대금, 임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발주공사 현장감독을 강화하여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3일부터 2주간 서울시 전 기관을 상대로 각종 대금 및 임금체불 ‘특별점검 ’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불법하도급 및 임금체불 신고센터’의 운영시간을 8월 16일부터 35일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공사대금 지급일을 문자전송(SMS)하여 임금체불 방지에 주력한다.

또한 서울의 각종 도심 공원에서는 추석 연휴 3일 동안 시민, 역귀성객을 위하여 각종 민속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동물원에서는 연휴기간중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 세계가면전시, 도전골든벨, 제돌이 퀴즈 대모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전통 민속놀이 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보름달맞이 행사와 민속놀이용품 만들기, 남산택견교실을 운영한다.

북서울 꿈의숲, 남산공원 팔각정, 서울창포원, 중랑캠핑숲, 용산가족공원, 서울숲 원형마당, 보라매 공원,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장승마당 등에서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물가의 경우, 국제곡물가격 급등, 유가 상승 등 대외적 물가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태풍, 추석 명절 수요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과 교통·전기 등 서비스요금 인상 등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농축수산물 16개와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자치구별로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물가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 배, 밤, 대추, 조기, 배추, 무 7개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안정을 위해 3개년 평균 반입물량 대비 110%이상을 확보해 도매시장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개인서비스요금 과다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단속하여 적발시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위생조사, 공정위 통보,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전통시장별 자체 이벤트 행사를 지원하고 주변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23개구 86개 시장에 대해 자치구를 통하여 전통시장 상인회에 보조금을 교부해 전통시장별 자체 할인행사, 우수농산물 직거래 판매, 고객참여 이벤트 및 문화행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에 대한 주변도로상 주차단속 완화는 22일부터  29일 기간 중 선별적으로 실시하되(대상, 일정은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협의하여 9월 중순 확정 예정) 허용구간, 시간, 장소 외 주·정차, 2열 주차 등 주차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단속 및 견인 조치한다.

도농상생을 위해 낙과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전통시장내 낙과 직거래 판매에 대해 차량운송비를 지원하고, 서울농수산물공사에서 직접 낙과를 구매 후 사회적 기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3일 까지 5일 동안은 서울광장, 청계광장, 태평로일원에서 전국 12개 시·도, 144개 시·군이 참여하여 2,0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홍보하는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를 개최한다.

올 추석연휴는 주말휴일과 겹쳐 3일로 매우 짧지만 징검다리연휴가 있어(10.3 개천절) 휴일이 사실상 5일이고 귀성 규모도 평년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추석 당일이 일요일이므로 귀성은 금~토 양일에 집중될 수 있으며, 짐검다리 휴일이 있어도 귀경은 추석 당일(9월 30일)과 다음날(10월 1일)에 집중되는 경향을 고려할 때 귀성·귀경길에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귀성·귀경·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버스 등 교통편을 6,137회로 증편·운영하고, 밤늦은 귀경객을 위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새벽까지 연장 운행한다.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귀성객과 귀경객 교통수요에 맞춰 고속시외버스를 평소 일평균 4,854회 보다 1,283회 늘린(약26.4%) 6,137회로 증편 운행하여 매일 16만여 명의 귀성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또한, 심야 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 지하철은 종점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 동안 아침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기존 운영시간 07:00~21:00) 운행시간을 연장해 승용차 진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의 시내버스는 평소보다 167회 증회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 내 에는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터미널, 철도역 및 백화점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 단속반과 자치구별 단속조를 편성,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방송은 귀성·귀경객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날 특별‘TBS와 함께’를 9월 28일 낮 12시부터 10월 2일 새벽 5시까지 89시간 연속 특별 생방송하고,강변로·내부순환로 등 도시고속도로 286개소의 도로전광표지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소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추석연휴 풍수해에 대비, 비상발령예고제 및 대직 비상근무체제 시행>

시는 연휴기간 중 많은 직원들이 귀성하게 되므로, 풍수해에 대비해 3단계 비상발령 예고제 실시하고, 긴급 비상 동원 가능한 적정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비상발령예고제는 1차로 기상청 실시간 예보에 따라 문자메시지로 연휴기간중의 비상발령을 예고하고, 2차로 집중강우 1일전 비상근무 예정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비상발령을 예고하며 최종적으로 집중강우 3시간 전 근무예정자에게 비상발령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각 기관별(부서별)로 전체 인원의 1/4 비상근무 동원인력(총 13,130명)을 확보해 연휴기간 중 일자별, 단계별, 조별 비상근무자를 사전에 확정하여 유사시에 대비한다.

<보건·위생, 쓰레기 수거, 에너지 안정 공급, 당번약국 운영 등 시민불편사항 해소>

120 다산콜센터를 연휴기간 중에도 특별 운영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하철 및 버스 연장 운행 안내, 시내 교통 안내, 응급의료, 전통·문화 공연 안내, 풍수해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전화민원 상담을 24시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하고, 119 및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시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병의원은 일평균 329개소, 약국 1,330개소가 문을 연다. 명절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20다산콜센터,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 및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건강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과류, 떡, 만두류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9.17~9.21)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취급·가공·유통·판매업소(9.10~9.21)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는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5일 버스터미널, 주요 역사 등 대중교통시설 주변 음식점 1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25개반, 75명)으로 구간별 교차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3일간 철도역사 4개소(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터미널 3개소(강남, 남부, 동서울), 시립묘지(망우, 용미리)에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운영(구급대원 27명, 구급차 9대)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도권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이 휴무인 관계로 연휴이전 쓰레기는 9월 28일까지 전량 매립지에 반입처리하고, 추석연휴 다음날인 10월 2일(화) 이후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연휴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기간에도 청소기동반에 의해 적출된 쓰레기는 즉시 수거하여 자치구별 임시적환장에 쌓아두었다가 연휴 후 함께 처리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유원지, 극장가 등에는 청소기동반을 상시 투입해 깨끗한 환경을 계속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중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가스사 및 지역난방 공급회사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도의 경우 배수지 운영관리 강화 및 상수도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급수체계를 유지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333개소에 대해 건축·전기·가스 합동점검반반을 편성해 9월 5일부터 13일간 특별소방 점검을 실시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9월 동안 포장도로, 보도, 부속시설물 등 ‘도로시설물’ 에 대해현장순찰 상시점검을 통해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하고 대형 건축공사장, 정비사업 공사장 등 278개소에 대해 시공자, 감리자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명절을 맞이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검소한 추석보내기 실천 및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직기강확립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서울시 136개 전 기관을 상대로 직접점검, 협조점검, 자체점검 형식으로 특별 복무점검(9. 24~9. 28)을 실시한다.

특히 직무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상품권·골프접대 등 선물·향응수수, 출장을 빙자하여 사적용무를 보거나 도박·사우나 등을 하는 행위 등에 대해 비노출(야간감찰 및 노출감사 병행) 형태로 시구합동 특별감사를 실시(9.20~9.28)할 계획이다.

황보연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은 “이번 추석 연휴동안 단 한 명의 소외된 시민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태풍피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 역시 시가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사전에 예상되는 시민불편사항을 미리 점검해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아래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수립해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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