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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차 택시총량제 용역결과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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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차 택시총량제 용역결과 최종보고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4.10.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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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총량 산정 및 광양시 택시발전 방향 제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단체, 택시업계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제3차 택시총량제 용역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택시총량제 연구의 배경은 대중교통의 확충ㆍ자가용 자동차 증가 등으로 택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면허제의 특성ㆍ개인택시 대기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택시공급이 과잉돼 있는 상태에서 택시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광양시 택시 총량을 합리적으로 산정한 후 이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택시 공급규모의 안정적 유지를 위함이다.

국토교통부 지침을 기준으로 산정한 이번 용역에서 광양시는 현 411대중 169대를 감차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사유로는 택시 운행기록장치에 기록되지 않은 자료 전면 배제, 시간 실차율을 반영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 추가 등 강화된 총량제 지침과 지자체별 운행 특성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지침제정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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