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까지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약4600점 전시.. 전시 후 무료 분양
[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청호 자연생태관 국화재배하우스와 야외광장에 28점의 국화조형물과 594점의 국화분재, 그리고 4000여개의 다양한 국화화분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물로는 제1전시관에 고간작, 석부작 등 국화분재가 전시된다.
제2전시관에 입국과 복조작, 현애작등이 있고, 제3전시관에 소국과 어우러진 국화조형물이 전시된다.
국화재배하우스 앞쪽 광장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함께 꽃을 두른 에펠탑과 한빛탑, 대전탑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제1전시관 입구에 오색 국화로 둘러싸인 말 한쌍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말에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인기코스로 기대된다.
구는 국화전시회가 끝나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시작품을 제외한 일반국화 1000여본을 개인당 최대 5본씩 무료로 선착순 분양한다.
국화전시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공원녹지과(042-251-4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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