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월11일부터 7월6일까지 4주간 주민제안을 28개를 접수받아, 현장점검을 거쳐 지난 5일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법인 또는 단체가 13개소이며, 주민제안으로 접수된 곳은 4개소이다.
시는 이번 심사결과 선정된 단체 또는 주민에게 청소년휴카페 설치관련 소요예산을 지원한다.
향후 시는 청소년휴카페와 관련 주민제안을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따라서 제안을 하고자 하는 경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상국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설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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