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성세재활학교는 우송대학교 교양교육원 소속 원어민 선생님들을 월 1회 초청해 생생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우송대 교양교육원 박희숙 교수는 지난 6월부터 토요일마다 대전성세재활학교를 방문해 교육기부로 영어를 가르쳐오고 있다.
또 Bob Massicotte와 Heather Dozier 원어민 선생은 클레이와 기타 연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영어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예강 교장은 “학생들에게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신선하고 생생한 경험을 주신 박희숙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더 많은 분들이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함께 나누어 배가 되는 아름다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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