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펼쳐라 울산’ 운영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체험프로그램인 ‘펼쳐라 울산’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울산박물관을 매주 금요일마다 야간개장(오후 6시부터 오후 8시)함에 따라 만들어진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3회째다.
‘펼쳐라 울산’은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 탐방’, 울산에 대한 주제로 병풍을 제작해 보는 ‘체험활동’, 참
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작품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울산박물관 누리집)이나 현장신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박물관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2-229-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