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사회 만드는 데 일조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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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사랑의 집’은 결손가정 및 취약계층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97년 개원해 현재 초중고생을 비롯한
18명의 가족과 사회복지사 5명이 함께 하고 있다.
영광지점 봉사단은 지난 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각종 생필품과 행사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학생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봉사단은 군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 감사의 집, 복음의 집 등을 찾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형편이 어려운 불우한 가족을 찾아 위로하는 등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노문철 봉사단장은 “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는 ‘기업시민’이라는 말이 더 익숙한 세상이 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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