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실은 순회공연단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마을회(이장 김재습)은 4일 올 한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를 짓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날 군 문화홍보과가 운영하는 “행복실은 순회공연단”이 마을을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오전에는 감곡면에서 활동 중인 색소폰 동호회가 연주하고 오후에는 “행복실은 순회공연단”에서 품바 공연과 향토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흥겨운 경로잔치가 됐다.
김재습 이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가져야겠다. 주민 간 화합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