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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향토음식 메뉴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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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향토음식 메뉴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 김형중
  • 승인 2014.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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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음식문화를 접목한 대표 향토음식을 육성하기 위한 ‘향토음식 메뉴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추진과정과 개발?발굴된 향토음식 메뉴의 특징, 레시피 등이 소개되었으며 음식 전시 및 시식을 겸한 설문조사도 함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했으며 지역의 음식과 관련된 농특산자원 및 문화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10종의 향토음식을 발굴했다.

개발된 향토음식은 증평군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홍삼돼지를 활용해 만든 요리로 홍삼포크갈비찜, 홍삼포크김치찜, 홍삼포크떡갈비, 홍삼포크석쇠구이, 홍삼포크인삼탕수, 홍삼포크전골 기본요리 6가지와 추가요리로 홍삼포크떡갈비꼬치, 홍삼포크석쇠구이꼬치, 홍삼포크석쇠구이 ( 떡갈비 ) 김밥, 홍삼포크햄버거스테이크 등 모두10가지 음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메뉴들의 레시피를 정립해 책자로 발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향토음식의 보급?육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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