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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산북수초 권도현(6학년), 이승우(6학년) 학생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교육청은 지난달 25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도과학교육원이 주최한 ‘2014 충남영재교육 산출물발표대회’에 참가한 관내 영재 학급이 대상 3, 금상 15, 은상 32, 동상 34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대회는 영재학생의 과제집착력 및 성취동기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대회로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생들이 주제 및 방법을 직접 계획하고 연구, 발표한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 지역은 가우스(수학중심) 부문 ‘도전! 황금딱지를 찾아라!’와 STEAM(로봇) 부문 ‘파이팅 코리아! 로봇응원단’, 셰익스피어(국제) 부문 ‘우리가 만든 Culture Board Game으로 세계문화 따라잡기’의 주제로 초, 중등 분야 총 7개의 대상 중 3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아산교육청과 아산시청,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추진해 온 ‘내고장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한편 아산교육청 영재교육원은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고를 하고 오는 24일까지 학생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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