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대규모 재난발생 시 자연재난으로 인한 군민의인적ㆍ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음성군-읍ㆍ면-지역장비업체'를 기반으로 한 3방향 비상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읍ㆍ면간 자체 장비동원 비상협력체계 미구축으로 대규모재난 발생 시 지역장비 부재로 인한 복구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읍ㆍ면별 3방향 비상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인접 읍ㆍ면 복구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내 시군 및 인접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민ㆍ관ㆍ군 지원가능한 장비, 인력,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겨울철복구지원 사전대비 또한 완료했다"며 "음성군 협약 및 읍ㆍ면별3방향 비상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안전 음성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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