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대책은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등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자율안전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기반구축 ▲대형화재 등 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별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특성, 여건 분석을 통한 세부 대책을 마련, '도민 안전 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또 대형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 소외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다중이용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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