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정보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했던 제15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대회결과, 대상 9명(2인 1팀 포함), 금상 9명, 은상 18명, 동상 27명, 장려상 27명, 원장상인 특선 45명 등 총 135명이 수상했다.
2인 1팀을 구성하여 보고서 작성 후 발표 경진을 벌이는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등학생부 각리초 김홍국(6년) 군과 권지훈(6년) 군이, 중학교부 충주여중 김은미(3년) 양과 이다은(3년) 양이, 고등학교부 한림디자인고 김보미(3년) 양과 김지숙(2년) 양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창의적 디자인 능력을 겨루는 컴퓨터디자인 부문 초등학교부 창신초 박지원(5년) 양, 중학교부 용암중 정지호(2년) 양, 고등학교부 영동인터넷고 김기춘(2년) 군이수상했으며 홈페이지제작 능력을 겨루는 홈페이지 부문 초등학교부에는 화당초 김시온(5년) 양, 중학교부 용암중 임성욱(2년) 군, 고등학교부 영동인터넷고 박선영(3년) 양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컴퓨터 꿈나무를 배출한 창신초, 화당초, 용암중, 의림여중, 영동인터넷고, 한림디자인고가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학교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 16명과 교원 홈페이지공모전 우수교사 8명에게도 교육감 상이 수여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컴퓨터를 이용한 창의성을 경진하는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전반적인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뛰어나 충북 학생들의 정보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초등부 10월 29일(수), 중등부 30일(목), 고등부 31일(금) 3일간에 걸쳐 교육정보원 ICT연수실에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