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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 괴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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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 괴산 현판식 개최
  • 오효진
  • 승인 2014.11.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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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3일 조직위 사무국 이전에 따른 현판식을 괴산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정정순 행정부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제럴드 라만 ISOFAR 회장 등 유기농엑스포 공동개최 기관 대표자와 유기농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지난 해 11월 29일, 대내외에 선포된 '유기농특화도 충북 2020'실현을 위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그동안 충북도가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장품뷰티박람회, 오송  바이오엑스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300여일 남은 기간 철저한 사전 준비로 또 한 번의 대박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월 본청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6월 청주시 북문로 임시사무실로 옮긴 이후 지금까지 주관대행사 선정 및 행사계약을 마무리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조직위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9월18일~10월11일까지 괴산군 동진천변과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24일간 개최되며, ‘생태적인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66만명 관람, 25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8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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