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7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설물 점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전남 담양에서 발생한 펜션 화재사고는 안전문제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빚어낸 참사였다면서 시설물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의 중요성, 경각심 고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정보를 찾는 패턴에 맞춰 현실적이고 시대적 흐름에 변화하는 시정 홍보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에서 관리하는 표지판, 안내판 등 각종 시설에 대해 세심한 점검을 통해 보완?개선사항은 즉시 조치 할 것과, 소관부서별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시민 불편사항, 취약지역 사전예방 등 현장중심의 생활밀착 현장행정 강화에도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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