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5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홍보를 전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12월 시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노인, 아동 ·청소년, 저소득가정 지원 등 관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원으로 소중하게 쓰이며 성금 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특히 12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음성체육관에서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음성군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해 올바른 기부문화 분위기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성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불우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