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일 오후 7시 30분 명주동 작은공연장 단에서 스물세 번째 DAN-CONCERT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라울의 공연을 펼친다.
라울은 사람이 가진 최고의 악기라 불리는 목소리로 진한 감동과 진솔하고 편안한 음악을 전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부터 흑인음악과 핌프락, 덥스텝 사운드의 느낌을 기반으로 한 묵직한 스타일의 곡들까지 아우르고 기존 아카펠라 그룹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한다.
2012년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012년과 2013년 전주세계소리축제, 2013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을 펼치며 대중에게 아카펠라그룹의 달콤한 매력을 전해왔다.
라울의 화음과 함께 한 관객들은 아름다운 하모니의 울림, 다양한 음악의 폭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아카펠라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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