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ㆍ연협동 연구석ㆍ박사 학위과정 설치 등 협력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19일 오후 3시30분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인력교류 ▲학ㆍ연협동 연구석ㆍ박사 학위과정 운영 ▲기술 및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 교류 ▲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단국대는 원자력융합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응용물리학과 등의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미래 원자력 시스템, 원자력 융합 기술, 동위원소 이용 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는 물론 우수인력 교류와 기술과 산업분야 정보교류, 그리고 각기 보유하고 있는 각종 최첨단 기기 장비와 시설들을 공동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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