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예배가 24일 오후 7시30분 서구 상무2동 새밝교회에서 광주광역시교단협의회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이원재 목사 등 교단 관계자와 성도,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원재 목사의 추모메시지로 시작되는 추모예배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의 추도사, 김정식 서구교단협의회장이 대표기도로 진행된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이번 추모예배는 故김대중 전대통령의 큰 업적을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짐하는 많은 성도와 당원들의 열망을 모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김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