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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서비스업재해예방 안전수행요원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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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서비스업재해예방 안전수행요원 해단식
  • 남윤철
  • 승인 2014.11.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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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한 2014년 기초안전지원사업 수행요원 해단식이 20일 부산 동래 온정장 SK허브 스카이 3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구옥서 부산안전실천연합회 행정실장의 업무 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심재동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임원, 수행요원, 한국산업간호협회 부산보건안전센터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동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임해 주신 기초안전수행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들 가슴에는 200일 지났지만 제대로 피우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어린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척이나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까지 그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면서 "기초안전 수행요원들이 중심이 되어 안전에 더욱 매진해 참된 선진 한국을 만드는데 특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8명의 수행 요원과 울산지역 1명, 경남 3명, 경남동부 지역 1명, 간호협회 2명의 서비스업재해예방 우수 수행요원에 대한 포상했다.

한편, 부산안실련은 '2013년 서비스업 기초안전 기술지원사업'의 용역을 맡아 2010년 처음 실시부터 모범적이며 성실한 자세로 서비스업 재해예방활동을 수행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수행기관 업무수행 능력평가에서 94점으로 전국 수행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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