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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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감독 남정숙)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이색 미디어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문화주간'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1개국 23개 아시아창작공간 대표들이 아카이빙 자료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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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시아 예술 공간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의 새로운 창작 시스템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적 이동 및 다양성'을 주제로 각자 1~4편의 영상, 사진 등 작품들을 제작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남정숙 감독은 "21세기 아시아의 창작공간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 네트워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아문화주간 기간동안 광주 일원에서는 음악, 미술, 영상, 춤 문학 등 5대 장르에 걸쳐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예술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광주=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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