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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한수원 8개 대안사업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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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한수원 8개 대안사업 협상 타결
  • 이나영
  • 승인 2014.1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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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 조석 한수원 사장이 울진군 8개 대안사업 2800억원으로 일괄타결 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경북도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입회하에 진행됐다.

8개 대안사업 내용은 북면장기개발계획 시행, 울진종합체육관 건립, 관동팔경 대교가설, 울진지방 상수도 확장, 자율형 사립고 한수원 건립 운영, 울진군 의료원 한수원 책임경영, 한수원 휴양소 및 연수원 건립, 신한울원전 건설 및 운영 지역고용 창출 사업이다.

울진군은 15여년 넘게 표류하던 8개 대안사업이 최종 타결돼 각종 주민숙원사업인 울진지방 상수도 확장사업 해결은 물론 교육·의료분야에 대한 양질의 혜택과 더불어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각종 문화·관광사업의 속도가 붙어 전국 최고의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광원 군수는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국가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고있는 울진군에 국내·외 원자력 기기 및 주요산업기기 검증을 위한 원자력 기기 종합 검증센터 설립,  한전원자력연료(주) 이전 또는 증설, 한수원 직원(고졸) 채용시 원자력마이스터고 할당제 및 지역출신 특별 배려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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