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24일 충북혁신도시 입주민에 대한 근접행정지원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맹동 혁신도시출장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사회단체인사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맹동 혁신도시 출장소는 지난 2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1에 지상 2층, 전체면적 1176㎡ 규모로 착공해 지난 9월 공사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자하여 건립됐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사업비 6억 4백만 원을 투자해 3,475㎡의 부지에 379.9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통합사무실, 상담실(금연. 운동·영양 등), 다목적실교육실, 예방접종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맹동 혁신도시 출장소와 건강생활지원센타 준공으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지역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충북혁신도시가 중부권의 거점도시로써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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