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가흥시 방문단 6명이 강릉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절강성 가흥시는 우리시와 1999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행정,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분야에서 상호 우호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금년도에도 양 도시 청소년들의 언어연수 프로그램에 의해 7월부터 8월 상호 방문해 언어와 문화 등을 서로 공유했다.
이번 방문단들은 오죽헌, 경포대, 정동진 썬크루즈, 시계박물관, 레일바이크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 방문을 통해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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