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여명 참여, 지난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도시공간시설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안전성(cctv설치, 조명 등), 접근성(화장실 위치안내, 휠체어ㆍ유모차 접근용이 등), 편의성(기저귀교환대 설치유무, 어린이 대ㆍ소변기 유무 등), 위생상태(환기 및 청소 청결상태 등)를 점검한다.
모니터링 후에 도출된 건의ㆍ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해당 부서에 조치를 의뢰하고 결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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