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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태평양 도서 지역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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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태평양 도서 지역 협력 중요"
  • 구영회
  • 승인 2014.11.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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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자 접견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이고 개발협력이라든가 심해저 광물자원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자권 등 여러 분야 세서 태평양 도서 지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태평양 도서국 회교장관회의에서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회의 성과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바론 오나가 나우루 대통령 겸 외교장관은 따듯한 환대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아시아와 동북아에서 첫 번째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문화와 역사의 균형적 조화를 구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기후변화 측면 뿐만 아니라 포용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 발전과 패러다임 전환추구에도 균형과 조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을 당시 현지 태평양 도서국 정상들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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