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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SUV ‘티볼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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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SUV ‘티볼리’ 공개
  • 이병진
  • 승인 2014.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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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 수준 인테리어 스마트기기 활용성 높여

[경기=동양뉴스통신]이병진 기자= 쌍용차의 첫 소형 SUV 'X100'의 정식 명칭이 정해졌다. 글로벌 휴양지에서 따온 이름티볼리는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Inspiration)과 즐거움(Excitement)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솔린 모델부터 출시될 것으로 보여 업계서는 초반 성적이 기대만큼 좋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3년여의 개발기간 끝에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사진> 

티볼리의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인 ‘내추럴 본’(Nature-born) 3모션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을 통해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함께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콤팩트 디럭스(Compact Deluxe)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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