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 게이트볼 연합회 임원들은 권명호 구청장에게 “게이트볼장이 모두 마사토로 포장되어 비가 오면 바닥정비 등 이용에 애로가 많다”며 “인조잔디를 조성하고 게이트볼장 확충 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권 구청장은 “구에 있는 게이트볼장 3개소가 모두 마사토로 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송 게이트볼장을 내년 초에 우선적으로 인조잔디로 포장하고 점차 시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장과 공감데이트는 지난 달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주민들의 생각과 요구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쾌적하고 안전한 구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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