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시 공무원가족 봉사단은 29일 공무원과 가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울주군 온산읍의 한 꽃농가를 방문해 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공무원가족 정기 자원봉사는 2008년부터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시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 실시하는 정기봉사로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이번 정기 활동은 가족단위로 모여 온산읍 삼평리 칼라꽃 농가에서 김매기 등 농촌 일손을 돕는 봉사로 이뤄진다.
이번 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이뤄지게 됐으며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자기 일처럼 성심껏 봉사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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