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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2015년도 시행계획 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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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2015년도 시행계획 심의회
  • 성창모
  • 승인 2014.11.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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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은 28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걸쳐 시행, 구청은 올해 10월에 담당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세부사업을 작성했으며, 이달에 8개 실무분과 의견수렴을 한 뒤 지난 24일에 실무협의체 토론을 거쳐 이날 심의회에서 최종안을 상정했다.

구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함께 어울려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기반구축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지역공동체 기반 강화, 평생학습 및 문화여가 진흥,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이라는 4개의 전략목표과 8대 핵심과제 및 3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구청은 2015년에는 구 전하동에 들어서기로 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보육 기반을 다지고, 보훈회관과 방어노인복지관 건립 추진과 장애인복지관의 본격적인 운영 등으로 복지서비스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직장여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야간반 운영, 안심마을 공동체 구축, 평생학습 관련 인프라 양성 및 구축 등을 추진한다.

권명호 구청장은 “이번 복지계획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내실있게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동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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