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2:46 (월)
울산시,‘2015년 희망의 빛’점등
상태바
울산시,‘2015년 희망의 빛’점등
  • 정봉안
  • 승인 2014.12.01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시, 태화 및 공업탑로타리에 오늘 오후 6시 ‘야간조명시설’ 점등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시민들에게 갑오년 한 해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오로지 희망으로 맞이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태화 및 공업탑로터리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화로타리 야간조명시설은 높이 18m, 지름 15m의 규모에 8000개의 LED모듈로 시 로고와 별 문양을 함께 설치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이와 더불어 그동안 에너지절약차원에서 점등을 자제해 왔던 공업탑로타리 탑신과, 여인상·청동남성군상 등에도 경관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공업탑 내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 가지 시설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란색을 기본으로 빛이 합쳐지면 더욱 밝게 빛나는 것과 같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창조도시 울산’의 미래를 빛나게 밝혀주고 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낮은 전력소모를 통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LED로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 “희망의 빛이 시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