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박희범 기자=경기도(북부청사)는 지난10월 28일내 극장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의 공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청에서 연계하여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중 부대 내에서 주한미군 장병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립무용단은 이날 부채춤, 탈춤, 진도북춤, 장고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한국전통 춤을 소개하여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8일에 공연을 함으로써 동두천 미군장병들과 가족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마음과 우수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경기도는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