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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시대 앞두고 문화관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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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시대 앞두고 문화관광 가이드
  • 성창모
  • 승인 2014.12.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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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이 2015년 울산대교 시대를 앞두고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주민을 문화관광가이드로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청은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구 대왕암공원 관리동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가이드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동구지역 문화유적 탐구, 스마일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의사전달 리더십 등 실무 전문지식과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청은 대왕암공원 및 주전해변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및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시, 이들을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울산대교 개통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구를 찾아올 것에 대비해 지역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릴 관광 인력 확충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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