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6:48 (월)
예원라이온스클럽 김유리 회장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 마련
상태바
예원라이온스클럽 김유리 회장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 마련
  • 남윤철
  • 승인 2014.12.02 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 가수 헤라, 재능기부 공연 가져

[부산=동양뉴스통신]남윤철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구 예원라이온스클럽 김유리 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부산시 부산진구 네오스포 로터스웨딩홀에서 140개 라이온스 클럽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및 가정돕기기금 마련 일일호프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강판수 부산지구 총재는 160만 다문화인들을 돕기 위해 일일호프집을 주관한 김유리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으며 행사에는 예원라이온스클럽 자매클럽인 부산포라이온스클럽 김종길 회장, 김진기 총무, 회원 등이 함께 응원을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부산포라이온스클럽 명예회원인 다문화 디바 헤라는 160만 다문화인들 중 최초로 본적지를 경북 울릉군 독도리로 이적한 후 첫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가졌으며 자신의 히트곡인  '첨밀밀'과 본인의 노래를 재능기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유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제1회 다문화 모국방문 및 가정돕기기금 마련 일일호프 행사로 진행됐지만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가져 소외된 다문화 가정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4회 대한민국 다문화 대상'에서 다문화인이 뽑은 올해의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