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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해안권 4개 시·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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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해안권 4개 시·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
  • 정봉안
  • 승인 2014.1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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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울산, 부산, 경북, 강원도)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주최하는 ‘한국관광홍보설명회’ 참가를 비롯해 여행사 세일즈콜, 거리 프로모션 등 동해안권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관광설명회는 2015 방한상품전략 발표, 지자체 관광홍보설명회, B2B상담회 및 네트워킹 순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15년 방한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서 동해안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각종 축제, 체험 이벤트 등을 소개해 여행상품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은 매년 15%~17%의 꾸준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2013년부터는 FIT(개별)관광객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쿠알라룸푸르 지사로 비수도권 관광지 및 특정이벤트에 관한 관광정보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시장 흐름을 잘 파악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면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김해공항행 직항신설 및 온라인 관광정보 확산 등에 맞추어 말레이시아 기자단 팸투어를 시행했고 현지 시내버스 20여 대에 동해안권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넣은 ‘말레이시아 버스랩핑’ 사업도  지난달부터 시행하는 등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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