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진천군, 동절기 신속 완벽한 제설작업 추진
상태바
진천군, 동절기 신속 완벽한 제설작업 추진
  • 김형중
  • 승인 2014.12.0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동절기 제설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적설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문백면 은탄 고개 등 18개 노선 807개소에 대해 모래주머니 및 방활사를 적치했다.

또한, 염화칼슘 346t 및 제설용 소금 1051t, 노면살포용 모래 380㎥을 확보해 동절기 강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설해위험지구별로 모니터 요원을 선정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한 대처로 주민들과 도로이용객들의 도로교통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공무원과 도로관리원 등을 제설요원으로 확보하고 제설차량과 습염식 살포기 등의 장비를 확보해 기습 폭설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읍.면 오지마을 간선도로에는 주민 트랙터 보유자 150명에 트랙터부착용 제설기를 부착해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적극 홍보해 주민이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마을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동절기 설해대책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제설작업체계 구축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