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산롯데호텔 … 지역발전방안 연구과제 발표
[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시는 2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승규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는 ‘울산 도시 경쟁력과 행복결정 요인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이어 ‘생활권 육성을 통한 지역 간 상생 협력’을 특강한다.
정현욱 박사(울산발전연구원)는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소개, ‘울산생활권발전협의회’(위원장 김기현 시장)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생활기반 확충, 일자리 창출, 교육·인재 양성, 지역문화융성·생태복원, 복지·의료 등 6개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지난 2014년 8월 구성된 자문기구다.
주요 역할은 지역생활권 발전계획의 수립 및 추진,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 울산지역의 특성 있는 발전 및 생활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협의ㆍ조정하고, 각종 지역발전 시책개발 및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김기현 시장은 “지역발전과 행복생활권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울산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에 부응하면서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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