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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형 정부3.0 성공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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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형 정부3.0 성공모델 확산
  • 김형중
  • 승인 2014.12.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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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마트시정 만들기·협업행정 분야 우수작 시상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일 직원월례조회에서 충주형 정부 3.0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시정 만들기와 협업행정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은 각 부서에서 응모된 130여건의 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9건의 우수사례를 발굴, 지난 11월21일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실시한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작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시정 품질향상에 기여한 스마트시정 만들기와 부서·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협업행정 분야로 구분해 각각 선정했다.

스마트시정 분야는 시에서 관할하는 어느 도서관에서나 도서출납이 가능 한 시립도서관의 ‘도서 상호대차서비스 운영’이, 협업행정 분야는 관내 종합병원과 시의 업무 협조로 시행되고 있는 시 보건소의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서비스’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아동관리기관 네트워트 형성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여성청소년과), 협업을 통한 전자예금 압류 등 7~8개의 과제를 선정해 충청북도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김익준 창조정책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정부3.0의 가치를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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