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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평생교육 은퇴자 재취업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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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평생교육 은퇴자 재취업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 성창모
  • 승인 2014.12.0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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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은 2일 오전 10시 동구청 1층 로비에서 '평생교육 은퇴자 재취업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수료한 동구지역 주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권명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수료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시된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교육 은퇴자 재취업 사업은 동구지역의 55세~65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종이접기 3급 자격증 취득과 마술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수업을 진행했으며 종이접기 강좌에 20명, 마술교육 강좌에 10명이 신청해 14명이 종이접기 3급 자격증을, 9명이 마술교육 지도자 3급 자

격증을 각각 취득했다.

또,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도예와 생활 천아트를 가르치는 사업으로 21명이 신청해 그 가운데 15명이 수료했다.

은퇴자 및 지역 어르신들이 만든 종이접기와 도자기, 천아트 등 60점의 작품은 오는 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 은퇴자 및 소외계층 어르신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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