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새해 예산안 처리 이후 공무원연금개혁을 포함해 시급한 법안 처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했다.
김무성 대표는 3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예산안 법정기한 내 처리는 국회가 당연히 해야될 일을 한 것"이라며 "국회는 공무원연금개혁, 공기업개혁, 규제개혁 등 30개 법안 등이 산적하다"고 연말 국회 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여야합의에 따라 공무원연금개혁을 비롯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국민연금 소득대체률 45%의 국민연금법 발의와 공적연금 강화 등에 대해 동의한다"면서 "공무원연금개혁이 진정한 공적 연강화의 성공 첫걸음이 될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대표는 "우리경제는 여전히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며 "세밀한 검토와 대안도 중요하지만 경제활성화 불쏘시개인 경제법안 처리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민생경제법안들이 예산안 처리에 이어 정기국회 내에 통과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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