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일 충주세계무술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4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가졌다.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찬회는 지방세정의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자주재원 확충방안, 각종 지방세 제도개선 및 과표 운영방안 등 연구과제에 대해 7명의 직원이 각각 발표했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장이 됐다.

또한 충주시 홍보담당관 박미정 주무관이 ‘직장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FUN 교육’이란 주제로‘배우고, 나누고, 섬기고 채우는 배나섬채의 정신’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함께하고 싶은 동료, 감사하는 생활의 특별강의를 맡아 직장생활에 보탬이 될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연찬회는 연구과제 및 발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시상과 함께 총평으로 마무리했다.

김현우 충주시 세정과장은  “연찬회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직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면서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통해 시 재정확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