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진부면 두일리 척천구간에 병목교량으로 관리되고 있는 두일1교에 대하여 개량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두일1교는 두일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교량 상하류의 하천폭이 확장돼 병목교량으로 관리되어 오다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에 따른 농경지 및 주택피해 위험을 해소하고자 금년도에 20억원을 투자해 병목교량 개량사업을 추진하게됐다.
교량은 척천 하천정비기본계획 계획하폭에 맞추어 교량 60m를 재가설하게 되며, 기존교량은 신설교량이 완료 되는대로 철거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인허가 완료후 10월에 발주해 12월에 계약 및 착공되었으며, 2015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