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주시가 시정소식지 '미래를 여는 천년전주'의 제호를 변경하기로 하고 '시정소식지 제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전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뽑는 새 제호는 총 3편으로 당선작 1편에는 상금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시장 표창, 가작 2편에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표창이 수여된다.
응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http://www.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시민소통담당관 소통미디어팀(063-281-5026)에 문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19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전주시는 이번 시정소식지 제호 변경이 완료 되는대로 전주시 시정소식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해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서의 전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정소식지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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