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영양플러스사업’이 성장기 영양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영양실태를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올 한해 19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중 60%가 빈혈이 개선되는 효과와 함께 사업대상자들의 영양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시보건소에서 연중, 영양상태가 취약한 사업 대상자들에게 보충식품의 다양한 레시피 안내 및 교육을 통해 영양개선에 높은 효과를 본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라 본다.
또한 대상자를 최저생계비 150%에서 200%로 확대해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도록 보충식품을 지원해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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