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 간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모들과 함께 산타모자를 쓰고, 트리장식을 만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정제언 가정복지과장은 “평소보다 들뜨게 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카드에 적은 대로 모든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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