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4일 오후 2시 지하철 시청역 일원에서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구청 직원과 서구 재난네트워크 회원 단체(대한적십자사 서구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시청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펼치고, 난방기구와 LPG 등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강설 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끄럼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난방기구 등 취급 부주의로 인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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