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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구은행, 장애인시설 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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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구은행, 장애인시설 비품 지원
  • 오주섭
  • 승인 2012.09.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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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와 대구은행이 19일 “I Love POSCO 공익기금”으로 마련한 TV, 컴퓨터 등을 포항지역 장애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와 대구은행이 19일 “I Love POSCO 공익기금”으로 마련한 TV, 컴퓨터 등을 포항지역 장애아동센터에 전달했다.

 “I Love POSCO 공익기금”은 포항지역 불우이웃돕기 공익자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포항시, 대구은행, 포스코간에 체결한 것으로 포스코 패밀리 직원과 가족들이 대구은행 금융상품 사용시 일정액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약 17백만원의 기금이 적립되어 사랑어린이집(상대동), 색동어린이집(장성동), 도움터어린이집(장성동), 모자이크어린이집(흥해읍) 4개의 장애아동센터에 TV, 빔프로젝터 등 교육용 비품과 기타, 드럼, 전자오르간 등 음악재활프로그램 교보재, 장애아 침대 등 시설에 필요한 각종 비품들을 지원했다.

 포스코본사 10층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이복성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대구은행 강영순 동부지역본부장 등 “I Love POSCO 공익기금” 관계자들과 사랑어린이집 장경회 원장 등 4개 장애아동센터 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I Love POSCO 공익기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준 대구은행, 포항시, 포스코패밀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와 대구은행은 올해까지 약 8천만원의 “I Love POSCO 공익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까지 제철소 인근 초등학교에 도서, 급식판을 기부하고 마을회관, 경로당에 TV, 실버카 등 필요한 비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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