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포천시는 9일 오전10시부터 허브아일랜드 에서 '2014년 포천시 여성리더 아카데미 여성지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진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천시민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번 아웃(burn out) 및 여성 지도자 리더쉽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인미(카톨리대학교 생명윤리학 연구소연구위원 등 경기도평생교육사) 강사는 “여성의 번 아웃(burn out)이라 주제로 강의했으며 오후에는 황범식(탤렌트,영화배우)강사의 '여성리더십 향상과 힐링 할 수 있는 사례'의 강의와 여성발전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학습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여성지도자들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여성지도자의 역할이 커져가는 시점에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와 자기 발전의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의 섬세함을 정책에 반영하여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