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룸에서 ‘UTP지식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창업에 관심이 많은 젊은 인재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추진 중인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4년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추진경과보고 및 유공자 포상, 입주자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성과물 전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 사업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UTP지식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으로 활동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입주기업 6개사 및 사업담당자 1인을 대상으로 시장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티브플랫폼의 ‘NFC를 응용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비롯한 4개사의 우수사례발표와 아이사이트, PHL교육컨설팅, 아이유소프트 등 UTP지식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14개사의 창업 성과물 전시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우리시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창업지원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11년 7월 시작해 울산에 거주하는 18~39세 지식·기술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동 내에 창업활동 공간 및 관련 부대시설을 제공하며 울산TP 입주기업과의 네트워크 활동 지원, 매월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